[기업 다이제스트]현대정공,자기부상열차 실용화 박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현대정공은 12일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모델명 UTM - 01)에대한 시험주행을 성공리에 마쳐 실용화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열차는 1백20명을 태우고 선로에서 1㎝ 가량 떠서 최고시속 1백10㎞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정공은 내년 8월까지 성능시험을 마무리한뒤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구체적인 실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