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전북지사,김제시 요촌지구 '3년 무이자 분할' 조건 파격적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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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토지공사 전북지사가 김제시 요촌지구 단독택지를 '3년 무이자 분할' 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한다.

지난 93년말 완공된 전체 14만여평중 이주민택지등으로 분양된 11만여평을 제외한 이번 단독택지는 총 4백62필지 3만여평규모로 즉시 사용 가능하다.

공급규모는 필지당 53평에서 1백12평까지로 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62만원선이다.

무이자 할부조건이므로 매매대금을 하루라도 빨리 납부하면 연리 10%의 기준으로 토지원금을 할인받게 되며 일시불로 납입할 경우 전체 매매대금의 16%에 해당하는 가격인하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요촌지구 단독택지에는 상가겸용주택을 지을수 있는 12.15도로변의 토지가 상당수 포함되어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0652 - 240 - 4747. 김제 =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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