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연8% 신용대출 한시판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영국계 HSBC은행 (서울지점 대표 리차드 퍼드너)이 8% 또는 9%의 우대금리 신용대출을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26세~57세의 소득 증빙이 가능한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며 대출 한도는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이다. 금리는 신용대출로서는 파격적인 8% 또는 9%를 최초 3개월간 적용하며, 이후는 고객 신용도에 따른 차등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이번 대출상품은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8%와 9%의 오직 두 가지 금리만을 적용해 고객들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HSBC은행의 리차드 퍼드너 대표는 “이번의 파격적인 금리의 신용대출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HSBC은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SBC은행은 이에 앞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적립식 펀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홈페이지 http://kr.hsbc.com/kr/korean)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