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환경오염 이주사업지구내 철거 주택의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하고 남은 중구병영동 병영공공 임대아파트를 일반인에게 임대키로 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종합개발본부 건축과 (74 - 3922)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임대물량은 18평형 (전용면적 12.07평) 과 22평형 (전용면적14.94평) 3백23가구로 이달 중순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고 공고일 (10월2일)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무주택자여야 하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22평형이 9백63만3천원과 12만6천원, 18평형이 7백78만4천원과 10만1천원이다.
입주대상자는 ▶청약저축가입이 2년 지나고 매월 약정납입금 24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자를 1순위 ▶청약저축가입 1년지나고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자를 2순위, 나머지는 3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울산 = 황선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