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Weekly Fund (3.2~6)] 코스닥과 전기·전자업종 강세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104호 26면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주 후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식형 펀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의 298개 주식형 펀드 중 24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과 전기·전자업종의 비중이 높은 펀드일수록 성과가 좋았다.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의 비중이 높은 ‘우리CS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1C 1’이 5.75%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채권형 펀드는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값 상승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플러스 수익을 거뒀다. ‘동양매직국공채 1Class C-1’이 0.98%로 주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로 부진했다. 특히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민간 의료보험 지원을 축소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펀드(-9.27%)의 하락세가 깊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