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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구대등 체육시설 연내 37곳에 설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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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북도는 사회체육 진흥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네체육시설 및 농구대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동네체육시설 설치 지역 18곳, 농구대 설치 지역 19곳 등 모두 37곳을 선정, 총 4억7천7백80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시설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동네체육시설에는 철봉.평행봉 등 7~10종의 운동기구가 15~20점씩 설치된다.

시.군별 동네체육시설 설치장소는 ▶청주시 용담.용암.가경.평.외북동 ▶제천시 화산.하소.교동 ▶충주시 상모면안보리 ▶청원군 남이면 척산리 ▶옥천군 옥천읍서정리.안남면연주리 ▶영동군 추풍령면추풍령리 ▶진천군 진천읍교성리 ▶음성군 소이면대장리 ▶단양군 단양읍도전리.매포읍평동리 등이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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