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가미 9언더파 선두…신한오픈골프 2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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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제17회 신한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외국골퍼들이 대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일본의 노가미 다카오는 5일 안산 제일골프장 (파 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5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등 6언더파 66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해 중간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에드워드 프리야트 (영국) 와 공동 선두가 됐다.

또 미국의 케빈 웬트워스와 마이크 체터는 1타 뒤진 1백36타로 공동 3위에 나서는등 외국 프로들이 1~4위를 독차지했다.

유재철은 1백37타로 리처드 백웰과 공동 5위가 돼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고 첫날 공동선두 최윤수는 1백38타에 그쳐 공동 7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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