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한국의 서정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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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인간의 형상을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6인의 구상조각을 한자리에서 감상한다.

전뢰진과 최종태.김효숙.강관욱.고정수.홍순모가 그들. 세대나 사용하는 재료, 표현양식은 다르지만 한국인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공통의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로 묶인 작가들이다.

모두 서양조각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보다는 불상의 이미지등 한국의 자연과 한국인의 정서를 더욱 강하게 느낄수 있는게 그예다.

28일까지 모란갤러리. 02 - 737 -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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