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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불황 속 업종 변경의 비상구를 찾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990년대 말 IMF이후 수 많은 사업과 벤쳐 기업이 몰락했다. 대박을 꿈꾸는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 중에 아이템 선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여 사업이 전개됨과 동시에 성장을 하는 사업 아이템이 있는가 하면, 한참 성장가도에서 하락으로 내닫는 유행성 아이템도 있다. 또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지리적 시장 분석을 잘못하여 실패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창업자들은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 및 국내 정서의 트렌드와 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을 일치시키지 않았고, 사업의 잠재된 시장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 경제불황의 사각지대 ‘와인시장’ ◈

2007년 정부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전체 주류 시장 규모 7조3,000억 원(출고가 기준)중 우리나라
와인 소비량은 3만7655kl (1인당 평균 590ml), 연간 4000억 원 소비시장으로 주류시장의 약 5.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세청에 따르면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전체 와인 소비량은 4200만병(3만8000㎘)에 달한다. 이는 2006년에 비해 38.5%가 늘어난 수치로 1년에 1인당 2.03병을 마시는 셈이다.

또한 한국 무협 협회의 공식자료를 보면 2007년 대비 2008년 국가별 와인 소비 증가율이 20.4%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런던에 본사를 둔 와인시장 조사업체 국제와인 스피리트 레코드는 2009년 1월 14일 파리에서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경제위기도 와인 부문의 성장에는 제한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며 "향후 4년간 와인시장은 생산과 소비 모두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와인의 경우, 외화의 환율이 올라 와인업계의 부담이 증가 되는 실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체 소비의 감소를 감안해 대중을 상대로 한 큰 폭의 인하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수입업체의 위기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와인 업계의 이 같은 적극적인 할인 프로모션 정책으로 인해 ‘위기는 곧 기회’로 이어져 그간 가격 부담 때문에 접하지 못했던 일반 소비자들이 이제는 일반 슈퍼마켓에서조차 와인을 찾을 정도로 대중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국내의 경제 불황이 와인 시장에 있어서는 보다 빨리 국내 보급을 앞당기고 있는 것인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 창업시장에는 와인(Wine: 포도주의 영어식 표현)전문점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와인 시장은 2002년 국내에 와인 열풍이 일어나면서 우후죽순 생겨난 와인전문점들이 2005년경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겪은 후,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은 곳들을 중심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해 2006년을 기점으로 58%를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와인 시장규모를 보면 전체 와인출고량은 약 63,337,000리터로 이와 같은 급 성장은 당분간 어느 정도 계속되리라 전망된다.

◈ 불황 속 발상전환, ‘위기가 기회’되어 시세 확장 ◈

올해의 실물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이를 ‘위기가 곧 기회’로 삼아 시세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도입하는 업계의 선두기업이 나오고 있어 국내 경제구조에 희망을 주고 있다.

대표기업의 사례를 보면 롯데는 ‘두산’인수를 통해 ‘처음처럼’ 브랜드로 소주시장에 도전하였고, 신세계 역시 주류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와인수입회사 ‘신세계 와인컴퍼니’ 계열사를 지난 1월 2일 추가 설립하는가 하면, LG상사가 100%투자하여 ‘LG트윈와인’을 출시하였다.

롯데, 두산, 동원, LG, SK 등 대기업이 포진해 있는 와인시장에 국내 유통 양대 산맥인 신세계가 뛰어든 만큼 와인 수입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일반인에게 까지 보급되는 과정이 보다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와인 소비마저 성장세가 기존 성장률에 밑돌긴 하지만 내적으로는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된다.

한편, 유통 골리앗 업체의 출현과 더불어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는 (주)꼬레뱅의 ‘보나베띠(www.5wine.net)’는 강남에 120평의 대규모 “이탈리아 푸드 & 와인 레스토랑”을 3월 중 종전 20여 개의 매장에 이어 직영점으로 오픈할 예정으로 이 같은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보나베띠’는 2005년 설립된 (주)꼬레뱅의 대표 브랜드로써, 브랜드 출시와 함께 와인의 성장력을 힘입어 빠르게 성장한 기업 중 대표격 회사라 할 수 있다. 초기 시장 진입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차별화된 고급화 인테리어와 와인 매니아들이 충족할 만큼의 수 많은 와인리스트를 보유하였으며, 와인과 궁합이 잘 어우러지는 이탈리안 푸드를 선두로 시장개척과 와인의 보급 활성화에 큰 몪을 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보나베띠의 홍보팀장(이대환/33)은 “최근 외환위기와 함께 거대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의 출현으로 업체 간 경쟁이 유발돼 이는 곧 소비자가 더욱 질 좋은 고급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결국은 지금의 커피문화가 일반문화에 정착했듯 와인도 보다 빠르게 보급되게 될 것이다.” 하며 시장을 긍정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 레스토랑은 명성이 아닌 ‘입맛’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

2005년경 와인 열풍과 함께 불어닥친 환란의 구조 조정 속에서 탄생한 ‘보나베띠’는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꼬레뱅을 모태로 대중들이 원하는 트렌드인 ‘웰빙’에 컨셉을 맞춰 힘든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탈리아만의 특징인 단백함과 고소함을 간직한 이탈리아 요리와 웰빙피자, 파스타, 와인을 대동한 이 ‘이탈리안 푸드 & 와인레스토랑’ 브랜드는, 4년이 지난 지금 고객의 니즈(Needs)에 화답이라도 하듯 빠른 성장과 함께 약 2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재 탄생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타 와인전문점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보나베띠’는 20여 가지의 고급와인을 3만원, 4만원, 5만원대로 금액별, 종류별, 품종별, 국가별로 분류하여 음용할 수 있도록 출시해 이에 따라 매장에 찾아오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KBS ‘VJ특공대’, MBN의 ‘성공주식회사’ 및 최근 방영중인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도 등장해 그 인기가 더 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SBS드라마 ‘떼루와’와 일본만화 원작인 ‘신의 물방울’의 열풍으로 와인에 대한 열기가늘어남에 따라 3월 삼성역 본점을 중심으로 매장에서 와인 시음과 함께 현실감 있는 체험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뉜 와인 강좌를 병행할 의사를 밝혀 와인을 배우고자 하는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움말> = (주)꼬레뱅
-홈페이지: 보나베띠 www.5wine.net
-문의: 02) 456 - 759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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