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보리 이사국 안되면 유엔 분담금증액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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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일본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유엔 재정분담금 증액을 거부할 것이라고 이케다 유키히코 외상이 27일 밝혔다.

이케다 외상은 이날 르 피가로지와 회견에서 "의회와 납세자들의 정당한 요구라는 측면에서 볼때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확보 문제와 유엔의 재정개혁, 개발원조는 서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 이라면서 이같이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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