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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찬은 “나는 프라이버시를 즐기고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사람이다. 사진을 나 외에 다른 어떤 사람에게 보여줄 의도는 아니었다”며 “사진들은 내가 찍은 것이 맞다. 하지만 그 사진들은 내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돼 있었다”고 밝혔다.
에디슨 찬은 지난해 2월 자신이 촬영한 여성 톱스타 8명의 누드사진이 외부에 유출된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고향인 캐나다로 돌아갔다.
이날 심리는 홍콩 법원의 판사들이 그의 증언을 듣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것.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에서 진행됐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