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10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휘경동 국철 회기역 기점 휘경역 방향 2백m지점 철길 건널목에서 청량리기관차사무소 소속 7240호 단행기관차 (기관사 고병성)가 김기용 (32.서울성북구하월곡동) 씨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가 기관차에 30여m 끌려 가면서 金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는 운전자 金씨가 건널목을 건너다 승용차 앞바퀴가 선로에 빠진 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일어났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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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10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휘경동 국철 회기역 기점 휘경역 방향 2백m지점 철길 건널목에서 청량리기관차사무소 소속 7240호 단행기관차 (기관사 고병성)가 김기용 (32.서울성북구하월곡동) 씨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가 기관차에 30여m 끌려 가면서 金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는 운전자 金씨가 건널목을 건너다 승용차 앞바퀴가 선로에 빠진 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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