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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비치발리볼 월드투어]베하르 - 베데組 16강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97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한국오픈이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총32개조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실바 - 피레스 (브라질) 조가 부상으로 불참, 1번시드를 받은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베하르 - 베데 (브라질) 조는 첫날 완벽한 기량을 발휘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베하르 - 베데조는 1차전에서 파라폭스 - 헤르난데스조를 15 - 1로 꺾은데 이어 2차전에서도 나시멘토 - 마리니스 (이탈리아) 조를 15 - 0으로 완파했다.

2번시드 맥피크 - 아르스 (미국) 조와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포트하스트 - 쿠크 (호주) 조도 16강에 올랐다.

한편 한국의 지경희 - 최애리조와 최보숙 - 최은영조는 1차전과 패자 부활전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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