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쌍용차 조직 축소 … 임원 수도 2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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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의사 결정 과정 단축을 위해 조직 개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3부문, 4본부, 37담당·실을 25% 축소한 3부문, 3본부, 27담당·실로 했다. 임원 수를 20% 줄이고 임금도 20∼54%씩 반납하기로 했다. 각종 복지 비용도 축소 또는 중단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억원의 비용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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