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GM코리아, 사브 중형 스포츠세단 디젤 모델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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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는 사브 중형 스포츠세단 디젤 모델인 9-3 TiD와 중대형 9-5 TiD를 출시했다. 9-3 TiD는 최대출력 150마력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9-5 TiD는 고급 가죽시트와 파워 선루프,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장치를 갖췄다. 9-3 TiD는 4120만원, 9-5 TiD는 4880만원.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판매법인인 MMSK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파제로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출시했던 갤로퍼의 원조 모델이다. 연비가 10.4km/L이고 최대 출력 200마력이다. 5900만원.

◆기아자동차는 내·외부 스타일을 개선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한 2009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크루즈 컨트롤이 전 모델에 적용됐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도 추가됐다. 디젤 3226만∼4332만원, 가솔린 3061만∼4673만원.

◆한국닛산은 중형 세단인 알티마 출시를 앞두고 수도권 판매망 강화를 위해 인천시 구월동에 다섯 번째 전시장을 열었다. 5층 규모로 차량 구매에서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서울 강남과 서초· 분당·부산에 전시장을 두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서초 전시장을 개장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재규어랜드로버 서울 전시장 중 최대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마련돼 동시에 차량 6대를 수리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포드환경후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5개 민간 환경단체를 선정했다. 광주 목련초등학교의 ‘지구지킴이’ ‘푸른우포사람들’ ‘한국환경교육협회’ ‘섬진강 보성강을 사랑하는 사람들’ ‘환경을 사랑하는 중랑천 사람들’에 모두 2만5000달러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고객을 찾아가는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한다. 기아차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홈페이지(현대차:www.hyundai-motor.com, 기아차:www.kia.co.kr)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대상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자장치 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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