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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대우, 가드 매커프리 가계약 불응 제3의 선수 지명처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프로농구 대우는 전날 97~98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한 밴더빌트대 출신 가드 빌리 매커프리, 센터 앨릭스 스텀과 11일 오전 (한국시간) 가계약하려 했으나 매커프리가 이에 불응, 최악의 경우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선수중 보결 1명을 새로 지명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매커프리는 계약을 거부할 경우 한국농구연맹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규정에따라 위약금 3만달러를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그는 변호사를 통해 위약금 강제조항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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