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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신한국당 경선은 돈선거 예행연습" 국민회의 부대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북한은 망하더라도 서울에 폭탄 하나 떨어뜨리고 망할 것이다.그렇다면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나쁜 놈들 한테는 강하게 나가야 한다.”-황장엽(黃長燁)씨,기자회견에서.

▷“북한사람들은 요구수준이 별로 높지 않다.밥 세끼만 주면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할 것이다.”-김덕홍(金德弘)씨,보충답변에서.

▷“黃씨의 탈북 투명성을 긍정하며 黃씨는 탈북 당시 마음먹은대로 남북간 전쟁방지를 위해 여생을 바쳐야 할 것이다.”-작가 이호철(李浩哲)씨,황장엽씨 회견을 본 후.

▷“대의원들을 병아리몰이 하듯 연설회장에 동원하는 위원장이 많은 후보일수록 금품제공 혐의가 많다.”-신한국당 박찬종(朴燦鍾)고문,금품살포 주장과 관련해.

▷“신한국당 경선은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의 복제판이자 올 대선을 사상최대의 돈선거로 치르기 위한 예행연습이다.”-국민회의 김민석(金民錫)부대변인,성명에서 박찬종 신한국당고문의'돈 경선'폭로를 논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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