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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한마당>제주 97 해변축제 8월말까지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아름다운 제주해변을 무대로 한여름밤의 정취를-.' 제주시가 피서철을 맞아 탑동 제주해변공연장에서 문화예술무대인'97한여름밤의 해변축제'를 마련,도민.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일 밤 제주시향과 시립합창단이 막을 연 이번 해변축제는 8월말까지 두달간 도내 무용.연극.음악단체의 공연이 계속된다. 〈표 참조〉 야간관광자원이 부족한 제주지역 사정을 감안해 시가 시민.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공연은 매일 오후8시부터 시작되며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는 한라윈드앙상블등 도내 6개 실내악단과 관악단,서귀포YWCA합창단등.입장료는 무료.문의 제주시청 문화예술과.24-0559. 제주=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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