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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조훈현9단 광양서 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왕위 이창호9단과 도전자 조훈현9단이 맞서는 제31기 왕위전도전기 제2국이 오는 5일 전남 광양제철소내 특설대국실에서 열린다.올들어 두 사제간 도전기는 지금까지 2대2로 무승부. 이번 도전기 행사에는 왕위전 본선멤버로 활약한 서봉수9단.최규병8단.정대상7단.최명훈5단.목진석3단과 김영환4단,전남지역의 터줏대감격인 오규철6단,그리고 여류기사 남치형초단.윤영선초단등 10명의 프로기사가 동행해 현지 바둑애호가 60명과 지도다면기를 펼친다.

입회(심판)는 명예왕위 김인9단이 맡고 공개해설(오후4~8시)은 김수영7단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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