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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 화장하면 예뻐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발에도 기초화장이 필요하다.

페티큐어의 색깔,발목에 단 발찌가 튀면 튈수록 발가락이나 발뒷꿈치 각질은 더욱 눈에 띄기 마련.매일매일 지친 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을 해 주어야만'발 미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엔 목욕용품 전문매장.화장품할인매장등에서 발 전용 미용용품들〈사진〉을 쉽게 구할 수 있다.아직은 넥타,바디숍,바디라인,프리만 등 영국이나 미국 수입품이 많은 편.하지만 에바스의 목욕용품 브랜드인 바디네트나 태평양.쥬리아등 국내업체도 8천원~9천원대의 발 전용 기능성크림을 내놓고 있다.주성분인'유레아'가 각질의 단백질을 녹여,발뒷꿈치나 복숭아뼈 부위의 피부가 갈라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 스크럽은 경석가루등의 알갱이가 들어 있는 젤타입으로,깨끗이 씻은 후 젖은 피부에 발라 마사지한 후 따뜻한 물로 헹궈내면 각질을 제거해 준다.바디숍(1백.5천9백원).넥타(1백.8천5백원)등의 제품이 있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는게 관계자의 전언.또 발 스프레이(1백25㎖.9천5백원)도 기본적인 원인 제거는 안되지만 발 냄새 제거와 청량감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풋베스(1백50㎖.7천원)는 지친 발의 부기를 가라앉게 해준다고.이들 제품에는 강력한 탈취효과의 페퍼민트향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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