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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구당 92년 大選 하루 1억씩 뿌려 - 국민회의 사본 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민회의는 30일“92년 대선 당시 민자당 서울 강동갑지구당에서 하루 1억1백79만원의 불법자금을 살포한 것이 확인됐다”며 자금지출 내역서 사본을 증거물로 공개했다.

오길록(吳吉錄)종합민원실장은 기자회견을 갖고“1개 지구당에서 하룻동안 1억원 이상이 불법 살포됐다면 대선기간(23일)동안 전국 2백37개 지구당에서 5천5백48억원 정도가 쓰였을 것”이라며“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신한국당은 불법으로 쓴 선거자금 자료와 대선자금 총액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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