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또 고장 2호선 10여대 지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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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7일 오후7시55분쯤 서울마포구서교동 지하철 2호선 홍대역에서 전동차의 선로를 전환시켜주는 신호변환기가 고장나 2399호 전동차등 10여대의 전동차가 잇따라 회차하지 못하는 바람에 전동차 운행이 10~30여분씩 지연됐다.

이날 사고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회차할 예정이던 10여대의 전동차가 회차하기 위해 합정역을 돌아오는 바람에 신촌역.이대역등에서 시청방향으로 가는 전동차를 기다리던 2천여명의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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