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공능력 첫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건설교통부는 26일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종전의 도급한도액을 대체하게 될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처음 발표했다. 〈표 참조〉 이번에 발표되는 시공능력은 종전의 도급한도액 산정방식에 따른 것이나 내년부터는 건설업체의 신인도.공동도급 실적등 새로운 기준에 의한 평가방법이 적용된다.

발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도급한도액 4조1천8백95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1위를 지켰으며 대우.삼성물산.동아건설산업.대림산업.LG건설이 2위부터 6위까지로 지난해와 비교,순위변동이 없었다.

시공능력 10위권 이내로 진입한 업체는 도급한도액 1조5천3백47억원의 포스코개발로 지난해에는 12위에서 올해는 7위로 뛰어올랐다. 신혜경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