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올해 결혼? 스친소 소개팅서 몰표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서경석(37)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소개팅 상대자인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의 몰표를 받았다.

서경석은 24일 오후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스친소'에서는 2009년을 맞아 김구라, 김창렬, 이윤석이 소개남으로 데리고 나온 '절친' 지상렬, 홍경민과 함께 출연했다. 개그맨 조혜련과 최은경 아나운서, 탤런트 조안과 붐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친구들을 데리고 나와 노총각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조혜련은 28살의 레지던트 3년차를, 붐은 29살의 경제 채널의 아나운서를 소개 대상으로 데리고 나왔다. 최은경 아나운서는 25살의 연기자 지망생을, 조안은 고전무용을 전공중인 26세 대학생을 소개했다

이날 서경석은 최종 결정에서 여자출연자 4인의 몰표를 받았고, 결국 조안이 소개한 26살 한국무용 전공 대학생 정미정 양과 커플로 연결됐다.

서경석은 이날 가수 비의 5집 대표곡 '레이니즘'을 특유의 화살코 춤을 결합해 무대를 꾸며 재미를 줬다. [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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