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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베르나르 브네 조각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재료가 가진 속성을 바꾸지 않고 단순히 비틀거나 구부리는등 물리적인 힘만을 가해 재료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 작업을 일관되게 추구해온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전시가 열린다.지난 9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지난 81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미정의 선'연작을 다시 선보인다.18일까지 서울사간동 갤러리 현대.02-73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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