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창리 5일시장 재개발 상설시장으로 탈바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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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남장성군사창과 보성군보성읍의 재래시장이 재개발을 통해 상설시장으로 바뀐다.

전남도는 장성군이 삼계면사창리의 5일시장(1천6백70평)의 장옥을 모두 헐고 연말까지 13억원을 들여 지상2층.연건평 6백여평의 상설시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보성군도 보성읍의 5일시장안에 4억원을 들여 연말안에 지상2층.연건평 1백60평 크기의 상설시장을 짓기로 했다.

또 여수의 서시장.수산시장과 진도군진도읍 상설시장의 시설이 중소유통업구조개선사업자금 5억8천여만원등 총 12억여원을 들여 대폭 개.보수된다.

전남도는 목포의 중앙시장.청호시장과 보성의 예당시장도 재개발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총 56억원의 구조개선사업자금을 올 하반기중 융자해주기로 했다. 광주=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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