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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짙어진 화장 … 클렌징으로 밝혀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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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메이크업 세트, 빨간 립스틱이 불황에 불티나는 상품들이다. 짙은 화장이 유행하면서 위 제품들과 함께 화장을 말끔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오일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짙은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주는 것은 물론 수분까지 보충해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가격 부담도 적은 클렌징 제품을 선물로 마련해 얼굴에 드리운 불황의 그림자를 환한 얼굴빛으로 바꿔보자.

슈에무라는 세정력을 높이는 HPO 시스템을 강화하고 스킨케어 효과를 보강한 ‘클렌징 오일 어드밴스드 포뮬라’(사진)를 내놨다.

진화된 HPO시스템에는 세 가지 오일 복합체에 독특한 분자 구조의 IHD 오일이 새로이 추가되어 단 한 번의 클렌징으로도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제거율이 22%나 상승했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이고, 모공 속까지 침투해 각질·피지들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또 추가된 동백 오일과 생강 오일 성분은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의 균형을 맞춰주어 클렌징을 할 때마다 풍부한 스킨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아이오페의 ‘모이스처 스킨 클렌징 오일’은 젖은 손이나 얼굴에도 사용 가능한 인배스 타입(In Bath Type)의 새로운 제형으로 편한 사용감이 돋보이는 클렌징 오일이다. 피부 친화적인 식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빠르고 효과적으로 딥클렌징하도록 돕는다.

라네즈에서는 두꺼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간편하게 지워주고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모이스처라이징 클렌징 오일’을 선보인다. 밀착력 높은 오일로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고, 물에 즉각적으로 씻겨 오일 잔여감이 전혀 없는 상쾌한 클렌징 오일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일타입의 클렌징은 짙은 메이크업까지도 손쉽게 지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여드름이나 트러블성 피부가 악화되기도 하고 손이 젖었을 때 오일성분이 변형되는 단점이 있다”며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후에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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