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한번 맞을 매 두번 맞게 됐다"대선자금공개 관련 신한국당 관계자

▷“총리를 몇달 역임하고 장관만 지내면 다투어 용이 되는 신한국당은 지금 주라기공원으로 변하고 있다.그 당의 대표는'대쪽'이 아니라'김심(金心)'앞에 춤추는 갈대다 .”-자민련 김창영(金昌榮)부대변인.

▷“만일 한국인에게 통일을 희망하느냐고 묻는다면 모두가'예'라고 대답할 것이다.그러나 통일의 대가로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모두들 고개를 흔들 것이다.”-서울 근무 한 외교관,베를린 모르겐포스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적(韓赤)은 말하자면 우체국 같은 곳이다.기증자가 원하는 지역.단체.사람에게 곡물과 지원품을 보낼 수 있다.”-이병웅 한적사무총장.

▷“여론의 동향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한번 맞을 매를 두번 맞게 됐다.”-신한국당 고위 관계자,대선자금 공개불가 발표로 혼선을 빚다 대통령이 결국 담화를 내기로 하자 .

▷“대선자금에 대한 국민 분노와 질책은 수긍할 수 있지만 정경유착에 늘 동행했던 야권 두 金총재가 하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신한국당 김충근(金忠根)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