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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도관 동파 … 김포·인천 8만 가구 수돗물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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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강추위로 수돗물 관로가 파열돼 김포와 인천시 서구지역 8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전 8시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대상사거리 지하에 매설된 지름 2m인 수돗물 원수(源水)관로가 동파했다” 고 말했다. 이 사고로 11일 오후 4시부터 김포시내 7만 가구와 인천시 서구 연희동, 심곡동, 공촌동 80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복구 작업이 12일 오전 9시 이후에나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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