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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립유치원 버스 절반이 보험혜택 못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충북도내 사립유치원에서 운행되는 원아통학버스의 절반이 임대차량으로 나타났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사립유치원이 운행하는 통학버스는 1백44대로 이중 자체보유차량은 55.5%인 80대에 불과하며 나머지 44.5%인 64대는 지입등 임대차량으로 사고발생시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등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청주의 경우 65개 사립유치원이 보유하고 있는 96대의 차량중 50%(48대)가 임대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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