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전세계 부모들의 보딩스쿨 입학을 위한 인터뷰 발걸음이 바빠졌다. 자식 사랑으로 대변되는 부모의 교육열은 세계 어느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유대인과 중국인, 그리고 인도인들의 교육열은 한국 부모를 능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개방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사람들을 보딩스쿨 인터뷰에서 수 없이 많이 만날 수 있는 것도 그들의 교육열을 대변해 주고 있다. 왜 이렇듯 미국 사립 교육의 현장에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일까? 미국내에서도 공립학교의 느슨함과 기본만을 충실히 수행하는 교육을 떠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명문사립학교를 선호하는 것은 단순히 오늘의 일이 아니다. 1900년대 이 전부터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보딩스쿨을 만들어 내었고 100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보완, 수정되고 계발되어 온 우수한 아카데믹 프로그램과 50여 개의 과외활동, 학교 내에서 함께 생활하는 최고 실력을 갖춘 우수한 교사들, 그리고 풍부한 재정에 의한 아낌없는 지원이 세계의 우수한 인재가 선호하는 학교로 만들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좋은 보딩스쿨이 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예산이 일년에 $70000~140,000인 것만 보아도 학생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충분히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보딩스쿨 입학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하며 심사숙고 해야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고자 하는 아이들과 부모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유학을 준비하며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건 아이들이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고 또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질풍노도 시기를 먼 이국에서 다른 언어로 공부해야 하고 부모는 노심초사 염려와 기대로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아이들을 뒷바라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딩스쿨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고 계십니까? 현재 미국 내 500여 개의 보딩스쿨 중에서 제대로 보딩스쿨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학교는 100여 개 정도이다. 그러므로 적당히 보딩이란 이름만으로 학교를 선택해선 안되며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보딩스쿨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교에 아이를 입학시키는 일은 더더욱 지양해야 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아이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보딩스쿨을 찾고 지원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보딩스쿨에 입학 전, 보딩스쿨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미국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보딩스쿨을 어릴 때부터 찾아가 학교를 둘러보고 선생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하루 정도 학교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교의 정보를 얻고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보딩스쿨 진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동기를 부여 받아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그 학교 입학을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 학생들은 거리상의 이유로 4년 동안 자신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될 학교를 사전 탐방 없이 시험 점수에 의해 혹은 일방적으로 유학원에서 정해주는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보딩스쿨 입학의 첫 걸음을 보딩스쿨 투어로 시작하자.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딩스쿨 전문 교육그룹인 뉴잉글랜드 에듀케이션, iNeed 에서는 보딩스쿨를 정확히 알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과 봄방학에 6박 7일 동안 IVY League 대학을 포함한 명문 보딩스쿨 투어를 진행한다. 이 투어는 미 동부 명문 보딩스쿨을 탐방하고, 학교 수업을 참관하면서 학교 분위기를 느끼며 자신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유학에 대한 목표 의식과 동기를 부여하며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품고 나아가는 적극적인 삶의 초석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뉴잉글랜드에듀케이션, iNeed에서는 보딩스쿨생활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보딩스쿨에서 실시하는 여름썸머캠프 입학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여 필라델리아 유펜대학썸머캠프를 직접 주관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딩 전문 컨설턴트의 책임감 있는 보딩스쿨입학 제반업무와 보딩스쿨을 입학 준비를 위한 브릿지스쿨의 관리형 유학, 그리고 보딩스쿨 재학학생들을 위한 러닝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보딩스쿨 입학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곳, 뉴잉글랜드 에듀케이션,iNeed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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