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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니' 우표로 발행 - 50년대 인기만화 '엄마 찾아 삼만리'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이진주의'달려라 하니',김종래의'엄마 찾아 삼만리'등 만화를 도안으로 한 우표가 어린이 날을 기념해 3일 발행됐다.

'달려라 하니'와'엄마 찾아 삼만리'는 액면가 1백50원으로 3백만장씩 발행됐으며 우표가 부착된 1백50원짜리 그림(시트)도 55만장씩 판매된다.

'달려라 하니'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고 지난 54년 창작된'엄마 찾아 삼만리'는 부모들이 어릴적 좋아했던 만화여서 세대차없이 골고루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만화우표 발행은 올해가 세번째로 첫 해는 김수정의'아기공룡 둘리'와 김용환의'코주부',지난해는 김성환의'고바우'와 이현세의'까치'가 발행됐다.내년엔 중앙일보 박기정화백의'도전자'와 이희재의'막동이'도안 우표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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