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현철씨 세력중 迷妄에서 못 깬 사람있어" 김덕룡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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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대중(金大中)총재는 헌정중단불안이나 정국혼란이 조성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국민회의 金총재측근,金총재가 직접 나서 현철(賢哲)씨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거전에 받은 자금이 문제가 된다면 92년 대선자금도 처벌대상이 될 것이다.”-문정수(文正秀)부산시장이'와전됐다'며 한발 물러선 25일 기자간담회 발언.

▷“초기에 대통령 아들에게 우르르 몰려와 그를 에워싸고 국정시스템을 교란한 세력이 지금도 정치권과 정부에 있다.그들중에 아직도 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신한국당 김덕룡(金德龍)의원.

▷“여성단체들도'여성의 지분'을 보장받기 위해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여성유권자연맹,5월9일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 부부를 조찬간담회의 첫 손님으로 초대하며.

▷“외계인을 맞이할 지구대사관을 세워 천재정치를 이룩하자.”-서울대에 등장한 UFO교의 포교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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