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훈련하며 식량난호소 부당 - 미국국방,4者회담수용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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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AFP=연합]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은 지난 26일 북한이 비용이 많이 드는 군사훈련을 계속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그들 주민을 먹여 살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북한이 한반도평화 4자회담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코언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식량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고 전제,“우리는 북한이 4자회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북한의 식량난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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