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국 무더위… 30도 웃돌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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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일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곡천변에서 하굣길의 초등학생들이 옷을 벗어 젖히고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기온은 올 들어 최고인 30.6도를 기록했다. 또 충주의 낮 최고기온 32.3도를 비롯,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3일 대전과 충주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으며 서울의 낮기온도 31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곡성=양광삼 기자<yks23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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