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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모르는 외제차 중고차도 잘팔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국산 자동차가 잘 안팔리고 있는 가운데 수입자동차는 새차뿐 아니라 중고차 거래도 활발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26일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올 1분기중 외제 중고 승용차 거래량은 5백4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37대보다 62.9% 늘었다.차종별로는 벤츠 1백19대,BMW 98대,사브 52대,볼보 51대,아우디 25대,푸조 15대,기타 1백89대등으로 집계됐다.

1분기중 외제 신차도 모두 2천3백17대가 팔려 지난해 동기의 2천1백19대보다 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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