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 오가며 홈경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강원 FC=프로축구 K-리그의 15번째 구단이다. 강원도민 6만8896명이 도민주로 60억원을 모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원 속에 지난해 12월 창단했다. 최순호 초대 감독 외에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타 최진철이 코치로 합류했다. 구단 사무실은 춘천에, 선수단 숙소는 강릉에 각각 뒀다. 개막전을 포함해 전반기는 강릉종합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쓰다가 올해 6월 춘천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강릉과 춘천을 오가며 홈 경기를 벌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