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사랑나누기 무료의료봉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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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최초 무료의료봉사활동인 ‘사랑나누기 의료봉사’는 작년에 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 더욱이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이 아닌 사이버대학과 지역의 병원들이 서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작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 이뤄지는 ‘사랑나누기 의료봉사’는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밝은눈안과’ ‘ABC성형외과∙피부과’ ‘미래정형외과’가 후원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말한다.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자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부부 △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다.
제1회 사랑나누기 의료봉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인터넷(부산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으로 접수를 받기 시작해 올해 4월까지 13명이 시술을 받았다. 행사기간 동안 총 121명이 지원해 이 중 24명이 선별됐으며 진찰 등을 통해 최종 13명이 시술 혜택을 받은 것이다. 특히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정점옥(73세)할머니는 무릎 관절이 불편해 서있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때문에 수술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원봉사자의 시연접수 도움을 받아 미래정형외과에서 무료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올해 만 7년을 맞는 부산∙경남 대표 4년제 사이버대학교이다. 최승욱 총장은 “우리대학 설립자이신 민석 장성만 박사의 뜻과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무료의료봉사를 통해 행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의 참뜻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역할을 확실히 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밝혔다. 또한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김양제 원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아, 모두 도와주지 못하는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인터넷으로 사연을 받아 오프라인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것에 감사한다”라고 후원의사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진료 범위로는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원장 김양제)는 “화상흉터 및 오타반점”, 밝은눈안과(원장 정지원)는 “라식수술 및 안질환검사” 등, ABC 성형외과∙피부과(원장 김현옥)는 “노인성 안검하수, 2차성 구순구개열, 외상형 흉터” 등, 미래정형외과(원장 강남욱)는 “어깨관절 및 무릎인공관절수술”로 나누어서 의료봉사를 하기로 하였다. ‘사랑나누기 무료의료봉사’는 지난 12월 1일 부터 시작하여 2009년 2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이나 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부산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bd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2009년 3월부터 5월사이 참가병원에서 시술자를 선정하여 무료의료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검색사이트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를 검색(www.bdu.ac.kr)하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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