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사진)국민회의총재가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24일 당의 대통령후보와 총재후보로 등록했다. <관계기사 5면> 정대철(鄭大哲)부총재와 김상현(金相賢)지도위의장은 25일 대선후보와 당총재후보로 각각 등록을 마칠 예정이어서 국민회의 대선후보.당총재 경선은 2파전 구도로 진행되게 됐다.관계기사>
金총재는 5월7일께 기자회견을 갖고 네번째 대선도전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밝힐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5월1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와 총재를 선출한뒤 내각제 당론채택,자민련과의 후보 단일화등을 본격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