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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영화>MBC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보이스카우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마지막 보이스카우트'(MBC 밤 10시35분)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전형적인 액션물이다.

'다이 하드'나'허드슨 호크'등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그의 액션 연기가 다시한번 유감없이 발휘된다.토니 스콧 감독의 다른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극렬한 폭력.섹스 장면이 다소 충격적이다.

한 사설 탐정과 전직 프로축구선수가 유흥가 쇼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박력있는 화면구성과 짜릿한 서스펜스가 다양하게 펼쳐진다.91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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