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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러시아에선 러시아인과 동업 말라" 현지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미국의 인종관계에 있어서 20세기를 지나오는 교량이 19세기로 다시 이어지는 것같다.”-미 하버드대학의 한 연구보고서,미국의 공립학교들에서 인종차별이 부활되고 있다면서.

▷“전기의자는 죄수들을 고통스럽게 죽이는 야만적이고 괴상한 형벌이다.”-미국의 마틴 매클레인 변호사,자신이 변론을 맡아온 사형수에 대한 형집행 중지를 법원에 요구하며.

▷“다이애나는 찰스보다 부자.”-영국 선데이 타임스,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2천4백만~3천2백만달러의 이혼위자료 덕분에 전남편 찰스 왕세자보다 부자가 됐다며.

▷“러시아 땅에서는 러시아인과 동업하지 말라.”-러시아에 진출한 외국기업인들,러시아인과 합작사업을 벌일 경우 외국인 투자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것에 불만을 터뜨리며.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언론기관에서 발생해선 안될 이번 스캔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일본 교도통신,마리화나 소지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자사기자 한명을 즉각 해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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