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준비로 무대를 떠났던 그녀가 팬들을 위해 막간공연을 벌인다.아바와 디스코로 대표되는 70년대 팝송은 그녀가 원래 좋아하는 메뉴.자기 노래는 접어두고 애창팝송으로만 꾸민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며 30대 청중에게 추억의 무대가 될
듯.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고'인간적'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 기획사의 의도다.이에따라 반주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손무현이 맡는다.김정민.뱅크.박정운.동물원.리아.윤상.박상민등 게스트 진용이 볼만하다.28일 오후7시30분,29.30일
오후4시.7시 정동문화예술회관.02-372-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