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내고장소식>제주 추자도 소형여객선 운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제주~북제주군 추자도항로에 소형 여객선이 대체 투입돼 18일부터 이달말까지 운항에 들어갔다.

제주지방해운항만청은 18일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세모해운의 쾌속선 데모크라시2호(3백96.여객정원 3백38명)가 정기검사차 휴항,추자도를 찾는 낚시관광객과 주민불편을 덜어주고자 세모의 소형 여객선인'세월따라호'의 임시 대체투입을 허용했다.

이 소형여객선(1백31.여객정원 1백45명)의 운항소요시간은 1시간30분으로 하루 1회 제주~추자구간을 왕복운항한다.

간벌 불이행 地主 첫 계고장

간벌(베어내기)에 비협조적인 감귤농가에 대해 강제집행에 앞서 계고장이 처음으로 발부됐다.

18일 서귀포시는 서울소재 학교법인 C학원재단과 洪모(48.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씨,安모(70.서울양천구목동)씨등 도외거주 4명의 감귤농장주에게“20일까지 자체적으로 간벌하지 않으면 강제집행하겠다”는 내용의 계고장을 보냈다.이들 감

귤원은 3천~2만4천평의 대규모로 1차 행정대집행 대상으로 분류된 곳들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