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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리랜서 기자 2명 이라크서 피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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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일본 외무성은 하시다 신스케(橋田信介.61)와 그의 조카인 오카와 고타로(小川功太郞.33) 등 2명의 프리랜서 기자가 탑승한 차량이 27일 이라크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이 모두 숨진 것 같다고 전했다. 총격을 받은 장소는 바그다드 남쪽 30㎞ 지점의 마함디야며 이라크 주둔 일본 자위대 취재를 마치고 바그다드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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