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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앞에'쉼터' 농특산물 판매 센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충남도는 올해부터 3년동안 82억6천만원을 들여'건강한 고장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논산훈련소 면회객 쉼터및 농특산물 판매센터운영'등 6개 사업을 17일 확정했다.사업별 내용을 보면 논산시연무읍황하리(논

산훈련소 면회장 정문앞)에 98년말까지 3천3백평방규모(사업비 20억원)의 면회객 쉼터및 농특산물 판매센터를 설치한다.

이와함께 부여군부여읍동남리 호지산 정상에 부지를 마련,4억8천만원을 들여 99년까지'백제 5천결사대 충혼탑'을 만들고 서천군장항읍원수리~한산면신성리 일대 금강변에는 유람선 운영을 중심으로 한'금강변 도계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또 청양군대치면탄정리에 청양군 특산품인 구기자를 판매.전시할 수 있는'구기자타운'을 만들고 예산군삽교읍효림리엔 예산사과 가공시설(사업비 2억4천만원)을 올해 안에 설치할 예정이다.까나리 액젓 공판장도 태안군고남면에 조성된다.

대전시도'건강한 고장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9억원을 들여 대덕구장동에 1천평 규모의 민속마을을 98년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민속마을에는 물레방앗간.대장간.마을수호탑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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