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삼성그룹, 原電 건설사업참여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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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삼성그룹이 숙원사업이던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한전이 14일 실시한 총공사비 8천억원 규모의 울진 원자력 5,6호기 주 설비공사 입찰에서 동아건설.한국중공업.삼성물산 건설부문등 3개업체 컨소시엄이 가장 낮은 7천9백68억1천4백70만원을 써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최우선 심사대상업체로 선정됐다.한전은 3월말까지 삼성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투찰금액.업체 경영상태.공사수행능력.시행계획 적절성등을 평가,이상이 없을 경우 시공업체로 최종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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