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와 중앙고가 97서울시 고교야구 봄철리그겸 대통령배 예선에서 산뜻한 첫승을 거뒀다.
서울고는 A조 예선에서 구자운.양용수가 이어 던지며 장충고 타선을 5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고 노기환의 홈런을 비롯한 9안타를 착실히 득점에 연결,4-2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중앙고는 배재고를 상대로 백대운이 9이닝동안 9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3실점으로 완투한데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이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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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장충고의 경기.8회말 1사 1,2루 기회에 장충고 4번 구관진의 중월
2루타때 1루주자 최원호가 홈으로 슬라이딩,세이프되고 있다.서울고가
4-2로 승리했다. 〈김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