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6일 통행요금 징수에 따른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을 도입,10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전에 일정금액이 입력된 표지(TAG)를 사 자동차 유리창 앞면에 부
착하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식별기가 표지를 읽어 자동으로 요금이 납부되는 방식이다.이 제도는 이달말까지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동서울(중부).서울(경부).천안(경부) 입구 요금소와 남원주(영동).청주(경부).서울(경부) 출구 요금소및
성남요금소에서 시범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