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린스펀 FRB 의장,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산정방식 개편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워싱턴=김수길 특파원]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4일 의회가 소비자물가지수(CPI)체제 개편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실제보다 0.5~1%포인트 정도 부풀려 평가되고 있어 사회보장이나 정부의 복지예산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