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이제 민주계는 당권도 대권도 안된다'- 민주계 중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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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사로운 이익을 생각해 기교를 부리지 않을 것이고,그렇다고 옆으로 비켜나지도 않을 것이다.”-신한국당 이한동(李漢東)고문,경선포기를 전제로 한 당대표설에 대해.

▷“재임 7개월동안 관악산 등산을 30차례 했다.1백차례는 채우려 했는데…직원들이 등산이나 하다 간 장관으로 보지 않을지 걱정된다.”-물러난 한승수(韓昇洙)부총리가 밝힌 퇴임소감에서.

▷“이제 민주계는 당권도,대권도 안된다.”-민주계 중진 P의원,민주계가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高총리는 5共에서,李고문은 6共에서 각각 내무장관으로 민주인사를 탄압했던 사람 아니냐.이번 인사가 5,6共으로 회귀하는 인사냐.”-한 민주계 의원,高총리에 이어 이한동(李漢東)당대표설이 유력한데 대해.

▷“미지의 세계라 말할 수 없다.그러나 당에 들어가면 가급적 눈에 안띄게 활동하고 싶다.”-신한국당 상임고문 이수성(李壽成)전총리,당대표 기용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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